알비노 동물 발견, 멜라닌 색소 없는 동물 등장이 좋은 징조라고?…대체 왜!
알비노 동물 발견, 왜 색소가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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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 동물 발견, 멜라닌 색소 없는 동물 등장이 좋은 징조라고?…대체 왜!
알비노 동물 발견이 좋은 징조라는 옛 믿음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알비노 동물 발견, 사진=KBS 방송 캡처 |
알비노라 불리는 백색증은 멜라닌 색소가 합성되지 않아 나타나는 희귀한 돌연변이 현상으로 알비노 동물들은 예전부터 길한 징조로 여겨졌다.
지난달 말 지리산국립공원에서 흰 오소리가 국내 처음으로 포착됐다.
이 오소리는 야생동물 관찰을 위해 설치한 반달가슴곰 특별보호구역의 무인동작감지카메라에 촬영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오소리는 몸 색깔이 희색 또는 갈색이며, 얼굴에는 검고 흰 줄무늬가 그려져 있다.
이달 초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 홍도에서 흰 괭이갈매기가 발견됐다. 흰 괭이갈매기는 2007년 천수만, 2011년 인천 장봉도, 2012년 서산 간월도에서 발견된
괭이갈매기는 잿빛 날개를 가졌으며, 공지깃 끝에는 검은 띠가 있어 다른 갈매기류와 구별된다.
누리꾼들은 “알비노 동물 발견 길조? 근거 없어” “알비노 동물 발견 신기해” “알비노 동물 발견 환경 오염 때문인가” “알비노 동물 발견 왜 그러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