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오정연과 문지애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다.
12일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택시’에 오정연과 문지애가 출연한다. 이들은 어제(11일) 촬영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들의 방송분은 26일 방송된다. 이들은 전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과정의 비하인드와 근황 등을 전하며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
오정연은 지난 2006년 KBS 아나운서 32기로 입사해 ‘생방송 세상의 아침’ ‘무한지대 큐’ ‘생생 정보통’등을 진행했다. 지난 1월 KBS를 퇴사,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문지애는 지난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9시 뉴스데스크’ ‘불만제로’ ‘생방송 오늘 아침’ 등을 진행했다. 그는 교양,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맡으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3년 퇴사를 결정,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