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들이 홍콩 팬들을 만난다.
중국 다수 매체에서는 최근 “홍콩에 ‘런닝맨’ 멤버들이 7월 즈음에 홍콩에서 팬미팅을 연다. 게다가 전 멤버가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최근 2년 간 ‘런닝맨’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홍콩, 대만에서도 팬들을 만나기는 했지만, 멤버들 간의 일정 문제로 인해 함께 만날 수는 없었던 상황”이라며 웨이보에 올라온 “7월3일 홍콩에서 팬 미팅을 갖는다. 처음으로 멤버들 전원이 모인다”라는 글이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송지효와 이광수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일정을 보고 조율 중”이라며 “갈 수 있는 방향으로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중국 보도에 따르면 오는 7월3일 열리는 ‘런닝맨’ 멤버들의 팬미팅 가격은 480홍콩달러(한화 약 6만원)부터 1680홍콩달러(한화 약 23만원) 등 천차만별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