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강별 술취한 재희 데려와 '둘 사이에 무슨일?'
↑ 가족을 지켜라/사진=KBS |
'가족의지켜라' 재희와 강별이 강렬한 첫만남을 가졌습니다.
1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지켜라' 2회에서는 술에 취해 쓰러진 재희(정우진 역)를 데려왔던 강별(이해수 역)의 첫만남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재희는 눈을 뜨자마자 펼쳐진 낯선 풍경에 경악했습니다. 강별은 당황한 재희에게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재희는 놀라 밖으로 뛰쳐나왔고 자신의 옷을 찾아 허겁지겁 입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지갑이 없어진 걸 알고 강별을 도둑취급했습니다.
이에 강별은 자신들을 의심하는 재희에게 "무슨 지갑이냐. 그런 거 없었다. 지금 우리애들 도둑취급 하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재희는 "지갑에 소중한 게 있다. 돈은 됐으니 돌려달라"고 말했습니다.
강별은 재희에게 "이 양반 못쓰겠다. 누굴 도둑으로 모냐"고 화를 냈지만 재희는 "별 이상한 집구석 다 보겠다"며 화를 낸 뒤 집을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