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으로 제2의 가수생활을 하고 있는 더크로스 김혁건이 오는 12일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김혁건과 함께 하는 하모니카&노래교실’을 연다.
음악을 배우고 싶지만 장애로 인해 도전조차 해보지 못했던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김혁건은 교육에 앞서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어느 누구보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동호회 주최, 문화관광부
오는 12일부터 9월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 총 20회 실시될 예정이다.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이메일(99rock@naver.com)로 자기소개서를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