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예비군 총기사고 현장에 있었던 가수 장수원이 사고는 당하지 않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13일 오후 MBN스타에 “오늘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으로 교육을 받으러 간 게 맞다. 훈련 받을 때 총소리가 들리긴 했는데 그 총소리인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훈련을 받을 때보다는 (총소리가) 조금 가까기 크게 들리더라. 원래 예비군도 총도 쏘고 하니까 별다른 거 아닐 거라고 생각했었다”며 “훈련 마치고 차타고 돌아가는 길에 휴대폰을 봤는데 총기사고가 났다는 기사를 봤다. 또 다른 훈련장이 있나보다 했는데 내가 훈련 받았던 곳이었다”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