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환절기에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식품이 화제다.
면역력 강화식품 첫 번째는 사과식초다. 사과식초에는 비타민을 비롯해 미네랄 소금,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있다. 수용성 섬유질과 다양한 미네랄도 있어 이같은 성분이 효과적인 항 바이러스, 항균 탄산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번째는 마늘이다. 마늘의 성분 중 하나인 알리신은 항균, 항바이러스 효능이 탁월한 화학물질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12주 동안 고농도의 알리신을 섭취한 결과 감기에 걸릴 확률이 64% 감소했고, 감기 환자의 경우도 증상이 7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번째는 생강이다. 생강의 매운 맛은 뿌리에 있는 에센셜 오일과 진저롤, 쇼가올 같은 페놀 화합물 때문인데, 진저롤은 위장관의 운동을 증가시키며 진통제·진정제·항염증 및 항 박테리아 기능도 있다. 이 밖에도 생강은 항암효과와 해열, 진통 및 강력한 항염증효과가 있다.
고추냉이는 여러 박테리아에 효과적이며 항생제 효능을 지녔다. 고추냉이는 특히 혈류에 백혈구 수를 증가시켜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이다. 더불어 우리 몸의 스트레스와 오염물질로 인한 영향을 상쇄시켜줄 수 있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다섯번째 양파의 케르세틴이라는 화합물은 암을 예방하고 위궤양에도 효과적이다. 양파의 생리활성물질은 비타민C의 흡수를 도와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장 매운 음식 중 하나인 하바네로 고추는 캡사이신을 함유하고 있다. 이 물질은 혈액순환을 돕고 감기와 부비동 감염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하바네로 고추는 감귤류보다 더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은 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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