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김선아, 단발머리 싹둑…열혈 여형사 변신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김선아가 ‘복면검사’로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제작진은 13일 흔들리지 않는 정의파 형사 유민희로 변신한 김선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보이시한 단발머리를 한 채 권총을 들고 있다. 그는 예리하고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 사진=KBS

‘복면검사’ 제작진은 “김선아가 연기하는 유민희는 터프하고 강한 액션과 남성성이 강조되었던 그간의 여형사 캐릭터와는 다르다. 유민희는 여자의 섬세한 감성을 바탕으로 범죄자의 심리를 꿰뚫어 수사를 펼치는 엘리트 형사의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복면검사’는 주먹질 본능, 능청은 옵션이 속물검사 하대철과 정의의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