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맨도롱 또똣’에 개그맨 부부 김원효와 심진화가 등장했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는 공항에서 우연히 만나는 이정주(강소라 분)와 백건우(유연석 분)가 십년 만에 공항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주는 제주도에 급하게 가게 됐지만 표가 없어 전전긍긍했고, 신혼부부인 김원효와 심진화가 여행을 가니 마니 하면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던 정주는 이들이 신혼여행을 안 가고 표가 나길 바랐다.
↑ 사진=맨도롱 |
이 과정에서 건우는 정주를 알아봤다. 건우는 반갑게 “너 멋지게 컸구나”라고 말했고 정주는 애써 기억이 안 나는 척 했다.
이어, 심진화가 복통을 호소해, 결국 건우와 정주가 제주도로 떠날 수 있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