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걸그룹 S.E.S 출신 슈와 딸들이 함께 쇼핑에 나섰다.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제작진은 14일 오전 슈와 쌍둥이 딸 라희-라율(이하 라둥이)이 신발가게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슈는 라둥이의 신발을 꼼꼼히 살펴보며, 잘 어울리는지 확인하고 있다. 라둥이도 신발에 눈을 떼지 못하며 이것 저것 만져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슈와 라둥이는 신발가게에 도착해서 눈앞을 가득 메운 신발을 발견하자마자 매의 눈으로 신발을 스캔했다. 쉴 새 없이 움직이던 라둥이는 토끼 모양 샌들 앞에서 요지부동했다.
특히 라둥이 중 한명은 이 신, 저 신을 요모조모 뜯어보며 신중하게 신발을 골랐다. 샌들의 찍찍이를 뗐다 붙였다하며 잘못된 곳은 없는지 살피는가하면, 보석이 단단히 붙었는지 확인하기도하는 꼼꼼함을 보였다. 심지어 왼발, 오른발 각각 다른 신발을 신어보고 어떤 게 잘 어울리는지 확인하는 ‘패셔니스타’ 면모를 뽐냈다.
슈와 라둥이의 신발가게 방문기는 오는 16일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