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드라마 ‘더러버’에 카메오 열전이 펼쳐진다.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net ‘더러버’ 6회에 가수 강균성, 달샤벳, 딕펑스, 베스티 등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강균성은 앞서 ‘더러버’ 1회에서 류두리(류현경 분)의 동생으로 분해 특유의 다중연기로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런 그가 카메오로 재출연해 다시 한 번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 사진=CJ E&M 제공 |
또한 딕펑스의 김현우와 김재흥이 정영준(정준영 분)의 친구로 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 이들은 늦은 밤 정영준·최진녀(최여진 분)의 집에 방문에 이야기를 나눈다. 김현우는 독립적인 경제력 없이 12살 연상녀와 함께 사는 정영준에게 냉정한 비판과 독설을 쏟아내고 이에 정영준이 평소 품고 있던 속마음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베스티의 혜령은 타쿠야의 절친으로 깜짝 출연해 이준재(이재준 분)을 자극한다. 이준재는 타쿠야와 너무 친한 해령에게 묘한 질투를 느껴 극에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러버’를 연출하는 김태은 PD는 “카메오로 출연하는 모든 분이 각각의 개성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로 변신한다.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가 가득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더러버’는 20~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로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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