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정엽이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의 새 앨범 소식을 전했다.
정엽은 14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 정규 3집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올해 안에 브아솔의 정규 앨범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도 어떤 음악이 만들어질까 설렌다. 정말 오랜만에 정규 앨범을 선보일 것 같고 연말에 공연도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 거기 오면 나얼도 볼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옥영화 기자 |
한편 정엽의 3집 ‘메리 고 라운드’는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으로 9곡의 신곡과 브라운아이드소울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로 공개된 ‘컴 위드 미 걸’(Come with me girl)이 수록됐다. 팀 동료인 나얼이 앨범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일본의 뮤지션 리사 오노(Lisa ono), 피터 말릭 등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마이 발렌타인’(My Valentine)은 정엽이 직접 연주한 인트로의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배우 이종석이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