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압구정 백야’의 박하나가 임신하자 백옥담이 시무룩해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의 임신 소식에 온 가족들이 춤바람이 난 가운데 백옥담만 시무룩해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는 임신 7주를 확인했고, 장화엄(강은탁 분)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와 백야는 집으로 돌아가 이를 알렸다.
↑ 사진=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 |
마침 백야의 임신을 바라고 있던 문정애(박혜숙 분)와 옥단실(정혜선 분)은 이 소식을 듣고 놀랐고, 옥단실은 “풍악이라도 울려라. 춤을 추고 싶다”며 음악에 맞춰 덩실덩실 춤을 춰 모두를 웃게 했다.
하지만 육선지(백옥담 분)는 겉으로는 어른들에 “곧 백야가 아이가 생기지 않겠냐”고 안심을 시켰다가도, 막상 이 소식을 듣자 시무룩해져 방으로 홀로 들어왔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