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민교, 장모 요리 극찬 “딸에겐 비밀인가 봐…요리 못해”

[MBN스타 황은희 기자] ‘백년손님’에서 김민교가 아내의 요리 실력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패널로 김민교가 출연해 아내의 요리 실력을 언급했다.

이날 김민교는 “우리 장모님은 음식을 정말 잘한다. 흠잡을 데가 없다”며 극찬했다. 이어 “반면 아내는 음식을 많이 못한다. 장모님이 요리 비법을 딸에겐 비밀로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태국식 수프 ?c얌꿍을 정말 좋아해 아내가 해줬는데 ‘차라리 사먹자’고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함께 자리한 임성은은 “처음엔 밥 짓는 것도 못했다. 하다보니 많이 늘어서 요즘엔 감자탕도 할 줄 안다”고 말했다.

사진=백년손님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