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15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뉴스파이터'에서는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발표를 다뤘습니다.
14일 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소식을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로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키이스트의 양근환 대표는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이미 초반에 배용준 씨로부터 전해들었으며, 이어 3주 전쯤 배용준 씨가 결혼 계획을 밝혀 발표 시점을 조율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배용준 씨는 파파라치도 피하고 싶어했고 이런저런 불필요한 추측도 피하고 싶어했다"면서 "두 사람은 서로 믿음과 확신이 깊어 바로
이에 대해 일본 언론사들도 한류 스타 배용준의 결혼 소식을 앞 다퉈 발표했습니다. 속보를 띄우고 관련 소식을 인터넷에 바로 올리는 등 일본에서의 반응도 매우 뜨거웠습니다. 일본 팬들은 대부분 '일본 대지진때 거액 기부했다' '행복하길 바란다' 등 그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