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용준(43)과 결혼을 발표한 박수진(30)의 결혼 고백이 화제다.
박수진은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오늘 결혼해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박수진이 엠넷 ‘슈퍼스타K6’ 출신 가수 김필의 싱글 앨범 ‘메리 미’(Marry me) 뮤직비디오 촬영 중 찍은 사진.
박수진은 ‘촬영 끝’, ‘여러분 진정’, ‘친척들 전화하지 마’, ‘뮤직비디오 촬영입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깜짝 결혼 고백’이 단순 해프닝으로 일단락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양근환 대표는 한 매체를 통해 “3주 전쯤 배용준 씨가 결혼 계획을 밝혀 발표 시점을 조율하고 있었다”고 밝혀 당시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이 논해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과 박수진은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며
이날 배용준 박수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용준 박수진, 대박이다” “배용준 박수진, 멋있어” “배용준 박수진, 웨딩드레스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