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라움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의 티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유이는 등라인을 노출한 파격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유이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밀착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 유이 성준/ 사진=MBN스타 DB
특히 유이와 성준은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자세를 취하는가 하면 서로 매혹적인 눈빛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촬영 초반부터 키스신에 나선 두 사람의 모습이 살짝 어색한 기운을 엿보인다. 하지만 두 커플의 키스신은 보는 사람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상류사회’는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한 여자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쯤이라고 여기는 남자의 이야기. 재벌 딸과 아주 가난한 부모를 둔 남자의 이룰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사랑으로 돈·사랑·인간다움이란 뭔가에 대해 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