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양측 관계자는 1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본인들(서인국과 써니)에게 확인 결과, 연인 사이가 절대 아니다더라. 열애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서인국과 써니의 핑크빛 만남의 열쇠는 영화 ‘노브레싱’(2013년)에 출연했던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쥐고 있었다. 유리를 통해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건강 문제로 잠시 입원한 서인국을 써니가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는 목격자들의 제보도 있었다고 이 매체는 보탰다.
그러나 양측 관계자는 "개인적인 친분은 있을 지 몰라도 해당 열애 보도와 같은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분명한 점은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아니다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써니는 걸그룹 소녀시대로 2007년 데뷔했다. 서인국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우승해 가수로 얼굴을 알렸다가 tvN ‘응답하라 1997’의 주인공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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