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50대 성범죄자가 8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5일 오후 2시 10분께 대전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김 모
지난 12일 경북 포항남·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가 지난 7일 오후 8시50분께 유흥가 밀집지역인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골목길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강간치상 등 전과 17범인 김씨는 지난달 3일 출소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자발찌 성범죄자 붙잡혔네” “전자발찌 성범죄자 붙잡혀서 다행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