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피범벅 된 채 주저앉아…궁금증↑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 피에 젖은 채 당혹스러워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진은 15일 온통 피로 물들은 충격적인 비주얼의 백마리(설현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설현이 연기하는 백마리는 자신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살아가는 소극적인 성격의 여고생이다. 그는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상에서 뱀파이어를 혐오하는 인간들에 대한 두려움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인물이다.

↑ 사진=KBS

제작진에 따르면 이 사진은 1회의 한 장면으로 피를 보고 혼비백산 된 사람들과 그 가운데 당황함을 숨기지 못한 채 그대로 굳어버린 설현의 얼굴에서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만든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여진구, 설현, 이종현이 주역을 맡고 ‘미안하다 사랑한다’ ‘나쁜 남자’ 등을 연출한 이형민 감독이 선보이는 드라마로 15일 오후 10시35분 첫 방송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