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방송인 정준하와 이재훈이 외모대결을 펼쳤다.
케이블방송 K STAR 예능프로그램 ‘식신로드’ 제작진은 15일 오전 맛집을 찾아 떠난 정준하와 이재훈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준하, 이재훈, 박지윤, 민아가 이태원의 한 떡볶이 전문점을 찾았다. 멤버들은 식당에서 야식을 즐기고있는 외국인 손님에게 “정준하와 이재훈 중 누가 더 잘생겼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 사진=K STAR |
정준하와 이재훈은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내며 여자 외국인의 관심을 유도했다. 결국 외국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은 정준하가 됐다.
이재훈은 의외의 결과에 충격을 받고 “밀릴 사람한테 밀려야지”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다시는 이태원에 오지않겠다”고 선전포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정준하는 “내가 외국에서 먹히는 얼굴이다. 해외 나가면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힘들다”고 귀여운 허세를 뽐냈다.
한밤중에 벌어진 이들의 외모대결은 오는 16일 정오에 확인할 수 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