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종현이 참여한 곡에 극찬을 보냈다.
샤이니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샤이니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4 인 서울’(SHINee WORLD IV in SEOUL) 기자간담회에서 첫 공연을 마치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샤이니 키는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 다들 안 울더라. 그래서 이번엔 안 울겠다고 싶었는데 종현이형이 제가 이야기하는 걸 보고 갑자기 울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달래주고 이야기를 다시 했는데 울컥해서 온유, 저도 마지막에 함께 울었다. 오랜만에 무대이기도 하고 팬들이 이벤트를 해주면서 울컥했던 부분도 있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샤이니는 이번 콘서트에서 오는 18일 발매되는 정규 4집 ‘오드’(Odd)의 신곡을 먼저 공개하며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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