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각자의 미션을 확인하며 좌절감을 맛봤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서울대학교에서 각자의 미션을 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주혁은 ‘수능 만점자 3명 찾기’라는 미션에 “어떻게 찾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차태현은 “서울대는 기본이 만점자가 아니면 못 들오지 않냐”는 엉뚱한 추리를 했다. 정준영은 “고등학교 때 만점자냐 대학교 때 만점자냐”는 어이없는 질문을 해 빈축을 샀다.
↑ 사진=1박 2일 캡처 |
정준영은 ‘수조 물의 무게를 측정해오기’미션을 받았고 차태현은 ‘사진 속 인물 찾아오기’라는 미션을 받았다. 차태현은 ‘서울 대학교에 3만 7000여 명이 있다’고 말 했던 피디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이건 너무했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사진 속 미모의 여성을 보고 놀라며 서로 이 미션을 하겠다고 다퉈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주어진 악보의 연주장면을 추적하기’라고 미션을 소개받았다. 그는 “악보는 볼 줄 아느냐며”는 무시를 받았고 악보까지 거꾸로 들고 봐 주변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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