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성공적으로 개인 미션에 성공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부여받은 미션을 확인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내가 태어났을 때 일어난 황당한 일’이라는 미션을 확인받았다. 그는 “내가 75년 12월25일 태어났다. 이때 한 사람이 구속됐다. 이유는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자’는 내용으로 99장의 인쇄물을 만들었고 미성년자 31명을 포함한 사람들과 다방에 모여 아코디언을 치며 밤새도록 고고파티를 벌였다는 거다. 그 당시에는 미성년자가 아코디언을 연주하면 안 됐나보다”라고 말하며 미션 성공을 알렸다.
↑ 사진=1박 2일 캡처 |
차태현은 ‘사진 속 인물 찾기’ 미션을 위해 미모의 여성과 함께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모든 멤버들이 미션에 성공해 모두 즐거운 점심 식사 시간을 보냈다.
한편, 김주혁은 ‘서울대 만점자 3명 찾기’ 미션을 완수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만점자가 계속 등장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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