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악천후로 인해 중단됐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이 재개됐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파71·6,37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는 천둥 번개 등의 악천후 때문에 경기가 중단됐으나 날씨가 좋아지면서 경기가 다시 진행됐다.
한국계 신예 앨리슨 리(19)는 전날 단독 2위에 올라 최종 라운드 챔피언 조에서 경기 중이다. 앨리슨 리는 현재 경기 재개 후
그러나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과 김효주(20·롯데) 등이 앨리슨 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유소연은 6번홀까지 돌고 10언더파 공동 2위, 김효주는 7번홀까지 소화하고 9언더파 공동 4위에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