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생애 첫 시구·시타 이벤트 “틈틈이 연습하고 있어요”

[MBN스타 박영근 기자]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시구 및 시타 이벤트에 나선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오마이걸이 오는 19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두산과 삼성의 야구 경기서 두산 베어스의 초대로 승리기원 시구 및 시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멤버는 시구자 유아와 시타자 아린이다. 귀여운 외모와 청순한 이미지의 두 사람이 어떤 시구와 시타를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 MBN스타 DB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멤버들이 생애 첫 시구에 무척 설레고 있다. 틈틈이 시간을 내어 투구 폼을 잡는 연습에 한창이다. 좋은 시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19일) ‘허슬두데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마이걸은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 올라 깜짝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