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월화극 시청률 1위…‘풍문으로 들었소’ 결국 자리 내줬다

[MBN스타 황은희 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정’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오후 방송된 MBC ‘화정’은 10.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10.1%에 비해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해군(차승원 분)이 명의 파병요구를 거부하며 강한 조선을 열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홍주원(서강준 분)의 도움으로 화기도감에 입성한 정명(이연희 분)가 우연히 광해군과 재회해 파란을 예고했다.

↑ 사진=화정 캡처

한편, 전회에서 ‘화정’과 같은 수치로 동시간대 공동 1위였던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0.4%를, KBS2 ‘후아유-학교2015’는 6.0%를 기록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