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리그’의 ‘징맨’ 유명한 트레이너 황철순이 폭행사건에 휘말려 화제인 가운데, 가수 이정이 황철순에 대해 언급했다.
이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철순, 이름만큼 묵직한 마음을 가지셨구만,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의 황철순은 놀랍도록 다져진 근육을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정은 사진과 함께 황철순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해명글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앞서 한 매체는 18일 황철순이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옆자리에 있던 30대 박모 씨 일행과 시비가 붙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씨는 폭행을 당해
황철순은 19일 자신의 SNS에 보도와 관련해 잘못 알려진 점을 말한 뒤 “잘못한 것에 대해선 언제든 반성하고 벌을 감수하고 있지만 조금 알려졌다고 이런 걸 악용해 공갈치는 건 나도 가만있지 않겠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