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전국투어 콘서트 첫 일정에 허각·솔비 등 방문 ‘훈훈’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가수 정동하의 전국투어 콘서트 첫 일정에 그의 친구들이 방문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정동하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19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극장에서 개최된 정동하의 첫 콘서트 ‘#정동하_콘’(#JUNGDONGHA_CON)이 무사히 종료됐음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콘서트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다수의 해외 팬들이 정동하를 보기 위해 찾아왔다. 특히 전국투어 콘서트의 첫 출발을 축하해주기 위해 허각, 솔비, 강한, 정지원 아나운서가 직접 콘서트장을 방문해 우정을 과시했다고.

↑ 사진제공=에버모어뮤직

무대에 오른 정동하는 ‘추억이면’을 열창하며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두 번째 곡 ‘뷰티풀’(Beautiful)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정동하는 평소 존경하는 뮤지션인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김광석의 ‘그날들’로 감성적인 가창력으르 선보였다.

↑ 사진제공=에버모어뮤직

소속사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첫 콘서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음 콘서트에서도 더욱 좋은 무대를 선물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하는 지난 16일 공연에 이어 오는 23일 부산, 다음달 14, 21일 인천과 창원, 오는 7월4일 수원 순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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