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배우 여진구, 설현, 이종현이 밴드부를 결성했다.
20일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측은 여진구(정재민 역), 설현(백마리), 이종현(한시후)이 기타를 치며 한껏 들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 방송 전부터 여진구, 설현의 백허그 기타 연주, 보기만 해도 감미로운 여진구의 기타 치는 모습 등 ‘오렌지 마말레이드’만의 재미요소로 자리할 것을 예감케 했던 ‘음악’ 코드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본격 공개될 예정.
비주얼부터 환상적인 이 밴드부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톡톡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실제로 밴드그룹 씨엔블루에 속해 수준급의 기타 실력을 뽐내온 이종현과 걸그룹 AOA의 보컬을 맡고 있는 설현, 그리고 그동안 드라마를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준비해온 여진구의 깜짝 놀랄 기타 연주의 합은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더구나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방송된 이후 드라마 속
꽃밴드부를 결성한 여진구, 설현, 이종현의 활약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되는 ‘오렌지 마말레이드’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