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현주의 스릴러물이 또 통했다. 손현주는 ‘숨바꼭질’에 이어 스릴러 흥행 2연타를 치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흥행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한 것.
영화 ‘악의 연대기’가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전국 8만 29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03만 5051명이다. 지난 14일 개봉 후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력을 과시했다.
주연배우인 손현주 최다니엘 박서준과 백운학 감독은 100만 돌파 기념 인증샷을 공개하며 100만 관객을 자축했다.
백운학 감독은 “긴 기다림 끝에 나온 작품을 관객 분들이 선택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영화를 함께 해준 배우, 스태프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영화를 할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
‘끝까지 간다’ 제작진 및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열정이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겨 극장가 입소문에 탄력을 더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