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컴백을 앞두고 병원 신세를 졌다.
20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승철은 최근 과로 누적으로 인한 폐렴 및 인후염 증상으로 이날 새벽 병원에 입원했다.
정규 12집 막바지 작업 및 KBS 2TV '프로듀사' OST 참여, 광복 70주년 기념 프로젝트 '나는 대한민국' 참여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에 무리가 온 것.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철은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 19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도 참여했으나 결국 새벽녘 응급실을 찾았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이승철은 21일 예정된 신보 홍보 음감회 일정 역시 변동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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