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김희애 ‘미세스 캅’ 출연 긍정적 검토”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김희애가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으로 복귀를 타진한다.

SBS 관계자는 20일 오전 MBN스타에 “김희애와 ‘미세스 캅’ 출연을 두고 조율 중이다. 긍정적 검토 단계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미세스 캅’은 강력계 형사 얘기를 다룬 드라마로 김희애는 강력계 형사반장 역을 제안 받았다. 이번 출연 성사되면 SBS ‘마이더스’ 이후 4년 만에 지상파로 돌아오는 셈이다.

↑ 사진=MBN스타 DB

‘미세스 캅’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연출은 아직 미정이다.

한편 김희애는 올해 초 개봉한 영화 ‘쎄시봉’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