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복면검사’ 노영학이 박영규가 자신의 아버지라고 확신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는 하대철(노영학 분)이 자신이 아버지라고 말하는 정도성(박영규 분)의 집에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정도성은 아들 하대철이 직접 집으로 찾아오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술상을 폈다. 하대철은 “당뇨라면서 술 마시면 안 되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을 했고 정도성은 “기분 좋을 때 마시면 괜찮다. 너도 한 잔 해라. 아 너는 고등학생이라 안 되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술에 취한 정도성은 “이따가 10시쯤에 깨워줘라. 그 시간에 일어나서 주사를 놔야한다. 그러니까 꼭 좀 깨워줘라”라며 잠자리에 들었다.
↑ 사진=복면검사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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