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김일중 아나운서가 연기 욕심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칸 영화제에 참여한 스타들을 되짚어보는 과정이 그려졌다.
윤도현은 “개인적으로 칸의 여왕 전도연씨 꼭 여기서 만나보고 싶다”라며 전도연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 사진=한밤의 tv연예 캡처 |
김일중 아나운서는 “노출 때문이 아니라 10년 후쯤 칸 영화제에 내가 서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고 출연진은 그에게 야유를 보냈다.
김일중은 “내가 요즘 연기에 푹 빠졌다”라며 직접 어눌한 연기를 선보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영구는 “아나운서로 연기를 하는 건 좋은데 한 마디만 하겠다”라며 “‘약은 약사에게 연기는 배우에게’”라는 명언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