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엄마가 되는 배우 한혜진이 국내 불우 아이들을 위해 나섰다. 출산을 앞두고 영유아 용품 1000개를 기부한 것.
한혜진은 9월께 엄마가 된다. 엄마가 되기에 앞서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뜻 깊은 나눔을 전하게 됐다. 기부되는 젖병, 이유식기 등 1000개의 영유아용품은 국내시설 20곳의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2008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혜진은 지구촌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국내 결식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봉사를
한혜진은 현재 영국에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기성용은 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젖병 세리머니’ 하면서 임신 소식을 알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