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임수향이 AOA 초아와 동갑인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강수지, AOA 초아, 배우 임수향, 방송인 김새롬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초아가 내내 임수향에게 언니라고 불렀지만 실제로는 두 사람이 동갑”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초아와 임수향은 “‘라디오스타’에서 처음 만났다”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알고 보니 초아는 90년생 3월, 임수향은 90년생 4월로 오히려 초아가 1개월 더 일찍 태어났던 것. 이에 임수향은 “그럼 초아가 언니”라고 답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또 임수향은 자신이 노안인 것에 대해 “중학교때 ‘직딩’이라는
그러면서 “지금도 10살 이상인 3, 40대 남자가 대시를 한다”며 “그래도 요즘 제 나이를 찾아가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