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달콤한 향수 프러포즈…어떤가 보니? '너무 예뻐'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달콤한 향수 프러포즈…어떤가 보니? '너무 예뻐'

↑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사진=SBS

박유천이 신세경에게 향수로 프러포즈해 화제입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이 오초림(신세경 분)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최무각은 살인마 권재희(남궁민 분)를 체포하고 감각을 찾았습니다.

프로포즈를 어떤 식으로 할까 고민하던 최무각은 오초림의 냄새를 보는 능력을 활용했습니다.

최무각은 "향수 있어?"라고 물었고, 오초림은 자신이 쓰는 향수를 건넸다. 이후 최무각은 다리 위로 올라가 향수를 뿌리며 "결혼해줄래"라는 글자를 썼다. 이에 오초림은 "좋아요"라며 수줍게 답했습니다.

무각은 바로 초림에게 달려와 그녀를 끌어안았고 달콤한 입맞춤을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