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일본식 장기불황’ 의미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일본식 장기불황은 1991년도부터 일본경제의 버블이 빠지면서 경기가 침체된 뒤 정부의 여러 대응책에도 2001년까지 경제성장률이 평균 1.1%를 보이는 등 전례 없는 장기침체를 보인 것을 의미한다.
일본식 장기불황의 경우 ‘부동산 버블 빠짐-은행 부실 누적-대출 기피-기업 및 가계 부도-자산 가격 하락‘의 단계로 경제가 장기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일본에서는 이를 두고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칭한다. 하지
한편 우리나라는 국내 소비자물가지수상승률이 3개월 연속 0%대를 기록하는 등의 경기 침체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된 우려로 일본식 장기불황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