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김구라를 애정으로 대하기 시작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제작진은 21일 오후 유재석과 김구라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재석은 김구라의 턱을 쥐고 있다. 옆에 있던 김구라는 유재석의 행동이 마냥 싫지만은 않은 듯 그를 향해 웃어 보이고 있다.
↑ 사진=SBS |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은 녹화가 시작 되자마자 김구라의 착한 멘트에 돌발 행동을 했다. 그는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 김구라의 트레이드마크인 아래 턱을 부여잡고 “아주 귀여워 죽겠다”며 그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이 외에도 서장훈이 김구라를 궁지에 몰아넣자, 유재석은 김구라와 힘을 합쳐 “서장훈 단정 짓지말라”며 역공을 펼쳤다.
한편 유재석과 김구라의 찰떡 호흡은 오는 23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