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과 결혼, 나이와 딸 때문에 분위기 안 좋았다"
↑ 김가연 임요환/사진=tvN |
김가연이 임요환과의 결혼 당시 어려움을 겪은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임요환은 최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처음에 아내를 집에 데리고 갔을 때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습니
그는 이어 "그런데 작은아버지가 잘 어울린다며 도와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가연은 "8세 나이 차가 있기도 했고 내가 딸이 있어서 반대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 김가연은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것에 대해 "결혼식 할 타이밍을 놓쳤지만 언제든지 할 수 있다. 내가 50세가 되기 전에 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