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자기야’ 만득이가 모든 애견 대회에서 실패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이만기는 장모, 만득이와 함께 애견 대회에 참여했다.
가장 먼저 달리기 대회에 참여한 만득이는 잘 달리는 다른 개들과는 달리 달리다 도중 바닥에 주저앉고 라인을 이탈하는 등 많은 사람과 개들에 당황했다.
↑ 사진=자기야 캡처 |
이어진 원반 물기 대회에서도 만득이는 쓴 맛을 맛봤다. 만득이는 연이어 세 번 던져진 원반을 모두 거들떠 보지도 않고 모래밭에만 앉아있었다.
이에 이만기는 버럭 화를 내며 “만득이 바보”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