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유감남’ 양진성에게 위기가 닥쳤다?
22일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이하 ‘유감남’) 제작진은 기존의 상큼한 느낌과는 반전되는,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의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진성은 퇴근길인 듯, 어두운 밤 홀로 골목길을 걷고 있다. 그녀의 뒤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의상을 입은 정체불명의 남자가 걷고 있다. 검은 모자를 푹 눌러써 보이지 않는 남성의 얼굴이 더욱 불안감을 형성한다.
양진성 역시 자신의 뒤를 쫓는 듯한 남자의 존재를 의식한 듯, 초조한 표정이다. 양진성의 한껏 웅크린 포즈, 의아한 듯 커다래진 눈망울, 창백해진 얼굴 등이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한편 ‘유감남’은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