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강혜정, 박하선과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타블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는 라디오’) 제작진은 “디제이 타블로가 3주간의 미국 순회공연으로 자리를 비워 이를 강혜정, 강균성, 박하선이 대신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한 주 동안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소탈하고 야무진 면모를 자랑한 박하선이 디제이로 나선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배우 김예원과 천우희가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 사진=MBN스타 DB |
마지막으로 6월 둘째 주는 타블로의 아내이자 하루 엄마, 배우 강혜정이 남편의 빈자리를 채운다. 강혜정은 앞서 한 차례 타블로를 대신해 일일 디제이를 맡은 적이 있다.
제작진은 “강혜정은 당시에도 능숙하고 편안한 진행으로 관계자들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타블로는 “디제이 자리를 대신해 주는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미국 공연기간 중 틈틈이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근황을 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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