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경상남도 하동 화개장터를 방문해 상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최근 강남과 듀엣 곡 ‘전통시장’을 발표한 태진아가 이날(22일) 경사남도 하동 화개장터를 찾아 상인들의 응원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어 “화개장터에 도착한 태진아는 김영민 회장 등 상인번영회 관계자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환영을 받았다. 이에 태진아는 현장서 직접 값싸고 질 좋은 상품들을 구매하며 판매를 독려하고 상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 사진= 진아엔터테인먼트 |
진아엔터테인먼트는 “하동군 윤상기 군수의 환영 꽃다발을 받으며 무대에 오른 태진아는 이날 ‘전통시장’ ‘동반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잘 살거야‘등 자신의 히트곡을 연달아 열창했다”며 후끈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태진아는 지난 3월 서울시 용산구 용문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일주’에 나섰다. 오는 23일 제주도 중문 향토시장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후 오는 6월부터는 강남과 함께 ‘전통시장’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