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가수겸 배우 서인국과 장나라가 ‘너를 기억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진은 22일 주연 배우들의 첫 대본 리딩 인증샷과 현장 분위기를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너를 기억해’ 주연배우들과 연출진은 지난 4월 말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대본연습 시간을 가졌다.
서인국은 독설까지 소화하며 뇌까지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혁 캐릭터에 몰입했다. 장나라는 똑 부러지는 말투로 수사에 모든 열정을 쏟는 열혈 엘리트 수사관인 차지안 역할에 스며들었다.
제작진은 “대본 리딩 내내 리얼하고 유쾌한 연기가 이어져 청량감 넘치는 웃음 반 공기 반의 현장이었다. 4월에도 에어컨을 작동시켜야 했을 정도로 다들 열심히 임했다. 며칠 뒤 시작된 촬영에서도 더욱 완벽해진 합을 선보이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가 고스란히 브라운관을 통해 전달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테도 자꾸만 끌리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이 펼치는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의 권기영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로 오는 6월22일 첫 방송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