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설현, 밴드 오렌지 마말레이드 활동 본격 시작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과 여진구가 드디어 함께 밴드를 하게 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백마리(설현 분)과 정재민(여진구 분)이 마음을 열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밴드를 꾸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백마리, 정재민, 한시후(이종현 분), 조아라(길은혜 분)등 학교 친구들이 함께 밴드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꾸려 연습을 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 사진=오렌지 마말레이드 캡처

또 그들은 한 학교의 특별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밴드 이름인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뜻을 묻자 백마리는 “보통 오렌지를 먹을 때 껍질은 안 먹는다. 하지만 그렇게 버려지는 껍질이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만들 때는 꼭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우리 밴드가 그런 의미를 가지고 싶었다. 다르다고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담아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해 듣는 이들을 감동케 만들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