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가 아기돼지 삼형제로 변신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는 동화책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셀프 스튜디오를 방문, 동화를 주제로 한 사진 촬영에 나섰다. 이는 삼둥이가 등장하는 동화책을 만들기 위한 계획이었다.
송일국은 먼저 삼둥이들을 각각 왕자님, 마녀, 인어공주로 변신킨 뒤 동화 인어공주 콘셉트의 촬영을 시작했다.
이어 촬영할 동화는 아기돼지 삼형제였다. 삼둥이는 귀여운 돼지 모자를 뒤집어쓰고 아
돼지들로 변신한 삼둥이는 역할놀이를 하며 자신들 스스로 리허설을 진행하는 듯 했으나 촬영이 진행되자 진지하게 임하지 않고 계속 장난을 쳐 ‘늑대’ 송일국을 힘들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