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노래에 산들 눈물 `주르륵`…"나의 롤 모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연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4대 가왕에 등극했다.
이날 고주파 쌍더듬이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3라운드에서 맞붙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선곡해 예상치 못한 창법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3대 가왕인 딸랑 딸랑 종달새와의 대결에서도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는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열창해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심사위원들에 의해 김연우로 추측됐다. 산들은 “나의 롤모델이 있었는데 그 분의 목소리를 듣는 것 같다. 확신을 가졌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또 윤일상은 “이렇게 목소리를 변조해서 낼 수 있고 이 정도 가창력을 낼 수 있는 사람은 김연우뿐이다. 만약 그 분이 아니라면 큰 사건이다”라고까지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나도 울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나가수급이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연우신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