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과거 '거식증 고양이' 치료해주는 모습이…'천사 같아'
↑ 배다해/사진=SBS |
거식증 고양이 준팔이가 배우 배다해의 품에서 살고 있는 근황이 새삼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송년특집으로 방송된 '동물농장'에서는 거식증으로 고통을 겪다가 두 달 전 배다해의 집으로 와 생활하고 있는 준팔이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준팔이는 과거 강제로 밥을 먹여도 반 이상 뱉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억지로 먹여 놓아도 계속 토해내기 일쑤였습니다.
준팔이는 동물병원 앞에 홀로 버려진 고양이였습니다. "좋은 곳으로 보내달라"는 편지
해당 동물병원 원장은 "못 먹는게 아니라 안 먹는 것"이라며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이에 배다해는 가족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진심 어린 보살핌과 사랑으로 준팔이의 거식증을 고칠 수 있게 됐습니다.